제천시민 1명당 20만원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이대현 기자 2025. 9. 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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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천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을 들여 시민 1명당 20만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 1인당 지급액을 애초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8일 제34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천시 경제활력금 지원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6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편성해 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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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동포 등 12만 9307명 대상
제천시청 전경. 제천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속보>=제천시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자체 예산을 들여 시민 1명당 20만원의 '경제활력지원금'을 지급한다.

<1일자 3면>

애초 계획했던 10만원보다 상향 조정한 금액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시민 1인당 지급액을 애초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기로 하고,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시민 12만 8437명을 비롯해 △결혼이민자 395명 △영주권자 190명 △고려인 동포 285명 등 총 12만 9307명에 달한다.

총 소요예산은 260억원 규모로 시의 자체 예산인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서 활용할 계획이다.

조례 제정과 예산안 확정을 거쳐 연말부터 지급한다는 게 시의 생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8일 제349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제천시 경제활력금 지원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260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편성해 제출한다.

시 관계자는 "예산안이 통과되면 정부의 2차 소비 쿠폰 사용 기한(11월 말)을 고려해 12월부터 지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원은 충북 도내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 시도하는 '전 시민 대상 보편 지원'이다.

김 시장은 앞서 정부의 1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20만원을 수령해 지역 소외 계층에 전액 기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주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자금 순환을 통해 경제 활력을 도모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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