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제한 급수에 일부 아파트 단수…12시간 만에 물 공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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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에 대응해 대규모 아파트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제한 급수에 들어간 가운데, 시행 첫날인 어젯밤(6일) 9시 반쯤부터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약 12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물 절약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제(6일) 오전부터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와 숙박시설 123곳의 상수도 공급 밸브를 잠가 일정 기간 저수조에 비축된 물만 사용하도록 했으며, 기간이 지난 뒤 물이 떨어지면 물차를 이용해 운반급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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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에 대응해 대규모 아파트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제한 급수에 들어간 가운데, 시행 첫날인 어젯밤(6일) 9시 반쯤부터 일부 아파트 단지에서 물 공급이 중단됐다가 약 12시간 만에 재개됐습니다.
강릉시 등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단지 저수조에 저장된 물이 충분하지 않았던 데다, 각 가정에서 미리 물을 받아두면서, 물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릉시는 단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이 잇따르자, 오늘(7일) 오전 해당 아파트 단지의 상수도 공급 밸브를 다시 열고 물 공급을 일시적으로 재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제한 급수 시행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릉시는 또, 아파트별로 권고한 사용 일수만큼 저수조에 저장된 물을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물이 조기 소진되더라도 추가 공급은 불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사용 권고 기간이 지난 뒤 저수조 수위가 20% 아래로 떨어지면, 운반급수를 통해 물을 추가로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강릉시는 물 절약 효과를 높이기 위해, 어제(6일) 오전부터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인 아파트와 숙박시설 123곳의 상수도 공급 밸브를 잠가 일정 기간 저수조에 비축된 물만 사용하도록 했으며, 기간이 지난 뒤 물이 떨어지면 물차를 이용해 운반급수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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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yeonj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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