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 필요한 코다코, 사모펀드가 구원투수 나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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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돌입 후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 코다코가 구원투수를 찾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코다코는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한 시장 관계자는 "SS펀드 드라이파우더 대부분을 회생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만큼 매물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다코에 투자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며, 투자 방식 등은 아직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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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생 절차 돌입 후 상장 폐지 위기에 놓인 코스닥 상장사 코다코가 구원투수를 찾고 있다. 한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보유 중인 스페셜시츄에이션펀드(SS펀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코스닥 상장사 코다코는 현재 한국거래소에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를 접수한 상태다. 상장폐지 기한을 늦추고 투자자를 물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1997년 설립된 코다코는 자동차부품(알루미늄 다이캐스팅 부품) 제조하는 기업이다. 2022년까지만 해도 매출 3097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등을 기록했던 곳이다.
하지만 2023년부터 회사 사정이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 그 해에 673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현금흐름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
작년 4월 결국 수원회생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으면서 현재 시장에서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유상감자와 출자전환 등의 과정을 거치며 현재는 주요 채권자였던 한국산업은행(지분율 22.28%)이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회생 돌입 후 약 1년 반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개선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올 상반기말 기준으로 매출 1326억원, 영업이익 14억원 등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본잠식률 50%를 넘기면서 반기보고서 감사 ‘의견거절’을 받았다.
한 국내 사모펀드가 구원투수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모펀드는 보유 중인 SS펀드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SS펀드는 M&A, 분사, 자산 매각 등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특수한 상황에 투자하여 수익을 노리는 펀드를 의미한다.
해당 PE가 보유하고 있는 SS펀드는 과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기업지원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되어 자금을 수혈받은 이력이 있다.
펀드 약정에 따라 현재 남아있는 드라이파우더를 모두 회생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진다.
코다코에 대한 지원 형태는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출자전환을 진행한 후 대출 형태로 투자를 집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 시장 관계자는 “SS펀드 드라이파우더 대부분을 회생 기업에 투자해야하는 만큼 매물을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코다코에 투자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며, 투자 방식 등은 아직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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