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박찬욱 감독·영화인들의 도전에 뜨거운 박수”

김동화 2025. 9. 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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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7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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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영화제 수상 불발에 “경쟁부문 진출 자체로 우리 영화 위상 높여”
▲ 지난달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감독과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희순, 손예진, 이병헌, 박찬욱 감독,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7일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은 감독님과 배우, 제작진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13년 만에 한국 영화가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세계 영화사에 깊은 족적을 남겨온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이 다시 한 번 우리 영화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영화를 통해 보여준 감독님의 깊은 통찰과 특유의 미학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졌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우리 영화인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창작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주시는 모든 영화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섬에서 열린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은 미국 감독 짐 자무시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에 돌아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와 주연배우 이병헌은 현지 평단의 호평 속에 기대감을 모았으나 아쉽게도 수상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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