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어 김하성도 멀티히트… ATL 홈팬들에 강렬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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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첫 홈경기 안타는 물론 멀티히트 경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15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10으로 패했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중앙을 관통하는 중전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 경기를 했음에도 팀 패배에 웃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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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이적 후 첫 홈경기 안타는 물론 멀티히트 경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15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10으로 패했다.
애틀랜타의 5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시애틀 우완 선발 브라이스 밀러를 상대로 0-2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105.5마일짜리 빠른 타구를 만들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선두타자 맷 올슨이 솔로홈런을 치며 1-2를 만든 4회말 1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하성은 아쉽게도 1루 뜬공으로 물러나며 타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6회말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선 김하성은 이번에는 밀러의 94.5마일짜리 4구째 몸쪽 낮은 공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애틀랜타 홈구장 트루이스 파크에서의 첫 안타. 이후 볼넷까지 나오자 선발 밀러는 강판됐고 이후 애틀랜타는 희생플라이로 한점을 만회해 2-2 동점을 이뤄냈다.

3-3 균형을 이룬채 시작한 7회부터 애틀랜타는 7회초 4실점, 8회초 3실점을 하며 완전히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김하성은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중앙을 관통하는 중전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 경기를 했음에도 팀 패배에 웃을 수 없었다.
비록 패했지만 김하성은 홈팬들에게 멀티히트를 선사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경기를 했다. 약 30분전 종료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경기에서 이정후가 1번 중견수로 나와 멀티히트를 기록한데 이어 김하성 역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화끈한 일요일 아침을 야구팬들에게 선사한 한국 메이저리거들이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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