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서울사랑상품권' 16~19일 판매...최대 12% 할인

오상헌 기자 2025. 9. 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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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5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16~18일 자치구별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할인율이 7%로 확대된 만큼 명절을 앞두고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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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별로 할인율 7%로 확대해 분산판매
자치구별 2~5% 페이백, 최대 할인율 12% 달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8일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의 한 상점에 서울페이 사용 가능 스티커가 붙어 있다. 서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94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역상품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자치구별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하는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 2025.01.08. jhope@newsis.com /사진=정병혁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755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16~18일 자치구별로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할인율을 5%에서 7% 확대해 시민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각 자치구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11개 자치구(중구, 용산, 성북, 서대문, 양천, 강서, 구로, 금천, 동작, 관악, 강남)는 지역상품권 결제 시 결제금액의 2~5%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상품권 할인율 7%에 합하면 최대 12% 할인받을 수 있다. 자치구별로 중구는 결제금액의 2%, 용산·성북·강서·동작·관악구는 3%, 서대문·양천·구로·금천·강남구는 5%를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원활한 상품권 구매를 위해 16일부터 3일간 나누어 지역상품권을 발행해 동시 구매자를 최대한 분산한다. 용산·서초구 등 9개 자치구 상품권은 오는 16일, 강북·도봉구 등 9개 자치구 상품권은 17일, 금천·은평구 등 7개 자치구 상품권은 18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석발행 상품권부터 청년층이 주로 사용하는 네이버페이(Npay)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상품권 구매 편의 도모를 위해 기존의 계좌이체, 국내 신용카드·체크카드 외에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미리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을 완료해 두는 게 좋다. 발행 시각에 맞춰 회원가입이 집중될 경우 시스템 부하 등의 이유로 처리 지연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할인율이 7%로 확대된 만큼 명절을 앞두고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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