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안타→4안타→2안타' 이정후의 방망이, 너무나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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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2안타, 어제는 4안타, 오늘은 2안타 경기.
이정후의 뜨거운 타격감 속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쉽게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3일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한 후 이틀 쉬고 6일은 4안타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고경기를 했던 이정후는 이날 역시 2안타를 만들어내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뜨거운 타격감이 식지 않고 있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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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3일(이하 한국시간) 경기 2안타, 어제는 4안타, 오늘은 2안타 경기. 이정후의 뜨거운 타격감 속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아쉽게 역전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8시15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샌프란시스코는 5연승에서 끊겼다.
전날(6일) 4안타로 최고의 하루를 만든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는 이날 1번 중견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맹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 0.269 OPS 0.746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세인트루이스 우완 선발 안드레 팔란테를 상대로 1회초 첫 타석에서 2루방면 타구를 쳤고 2루수 수비 실책으로 출루했다. 이후 진루타로 2루까지 갔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은 바깥쪽 너클 커브를 받아쳐 유격수를 뚫어내는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볼넷과 폭투로 3루까지 갔지만 역시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샌프란시스코는 4회 2득점을 하며 2-0으로 앞서갔고 이정후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1루땅볼을 치며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 우완 선발 저스틴 벌랜더는 6이닝 무실점 3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의 호투를 펼쳤다.
8회초 이정후는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불펜 카일 리히를 상대로 초구 낮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전 안타를 만들며 멀티 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까지 2-0으로 앞서다 9회말 아웃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3점을 주며 끝내기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8월 월간 타율 0.300 OPS 0.790으로 살아났던 이정후는 9월 출전한 4경기 모두 안타를 만들어냈다. 3일 경기에서 2안타를 기록한 후 이틀 쉬고 6일은 4안타로 메이저리그 진출 후 최고경기를 했던 이정후는 이날 역시 2안타를 만들어내며 3경기 연속 멀티히트로 뜨거운 타격감이 식지 않고 있음을 보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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