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총 5위~20위, 올해 들어 '지각변동'...원전·방산·조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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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6개 종목의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시총 1위부터 4위를 차지해 지난 연말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5위에서 20위까지 16개 종목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모두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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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국내 주식시장이 요동치면서,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16개 종목의 순위가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일 기준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각각 시총 1위부터 4위를 차지해 지난 연말과 같은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5위에서 20위까지 16개 종목은 지난해 말과 비교해 모두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정부의 친원전 기조와 인공지능의 전력 수요 확대 등 영향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시가총액이 지난해 말보다 3.5배 늘어나, 38위에서 11위로 뛰었습니다.
유럽 방산시장 진출에 성공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8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 프로젝트의 주역인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도 20위 안에 안착했습니다.
반면 새 정부 세제개편안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신한지주와 KB금융 등 금융주와 현대차와 기아 등 자동차 종목은 줄줄이 하락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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