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권리세, 너무 빨리 가버린 ★…오늘(7일) 11주기 [RE:멤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1년의 시간이 흘렀다.
권리세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7명과 함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2014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그해 9월 4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오르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또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김현서 기자]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故) 권리세가 세상을 떠난지 벌써 11년의 시간이 흘렀다.
권리세는 레이디스코드 멤버 7명과 함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해 2014년 9월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3세.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그해 9월 4일 새벽 스케줄을 소화하고 서울로 오르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영동 고속도로 신갈 분기점 부근 2차로에서 시속 135.7km으로 과속하던 매니저는 빗길에 미끄러지며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중환자실로 넘겨진 권리세는 9시간이 넘는 긴 수술을 받으며 사투를 벌였지만 큰내 희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또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는 사고 당일 숨을 거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지점의 제한속도는 100km였지만 당시 비가 내렸기 때문에 80km로 감속해야 했다. 결국 매니저는 과속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재일교포 출신 권리세는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상을 펼쳤다. 2013년 레이디스코드로 데뷔한 그는 '예뻐 예뻐'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권리세와 고은비가 떠나고 1년 뒤인 2015년 9일 레이디스코드 측은 추모곡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을 공개해 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고은비와 권리세의 해맑은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찬욱, 행운의 여신 상륙… 신작 '어쩔수가없다' 영화관서 1000원에 본다
- 베니스국제영화제서 극찬 쏟아진 韓 영화
- 시청률 12.1% 찍고도 '선덕여왕'에 밀려 조기 종영한 비운의 韓 드라마, 넷플릭스로 컴백
- 입소문에도 '시청률 0%' 불명예…시즌2 암울한 비운의 드라마
- "극강의 서스펜스" 19禁인데 예매율 '1위' 찍은 이 영화…드디어 내일 개봉
- 다른 여자 남편 빼앗아 결혼한 유명 감독...인성 논란
- 정가순, '입던' 속옷 판매
- 인기 배우, 3번째 '자궁암' 재발
- 명배우, 933억 동물단체에 기부하고 떠나
- 톱스타, 평소 지하철 타고 다녀...아무도 못 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