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Car야] ‘판매왕’은 아반떼, ‘쯔양車’는 토레스… 가성비 모델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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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모델이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1위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올랐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6977대가 등록돼 전체 모델 중 1위에 올랐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SUV 대세' 흐름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선보인 연식변경 모델의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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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자동차 시장 판매 1위에 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이름을 올렸다. 1240만 구독자를 거느린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은 자신이 타는 차로 KG모빌리티(이하 KGM)의 토레스를 꼽았다.
기아는 EV3, EV4에 이어 최근 EV5 등를 선보이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한 라인업을 확장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모델이 떠오르고 있다. 경기침체가 주 요인이겠지만, 실속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층의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본 옵션 풍부해진 아반떼…8월 판매 1위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달 국토교통부에 6977대가 등록돼 전체 모델 중 1위에 올랐다. 1~8월 누적 판매량은 5만4363대로 쏘렌토(6만5576대), 카니발(5만6025대)에 이은 3위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가 ‘SUV 대세’ 흐름 속에서도 강세를 보이는 것은 최근 선보인 연식변경 모델의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2026 아반떼를 선보이면서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로 추가했다. 이는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했다.
2026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2034만~2806만원, 하이브리드 스마트 2523만~3184만원, N 가솔린 2.0 터보 3309만원, LPi 2172만~2842만원이다.

◇1200만 유튜버 쯔양 “스노보드 실으려고 토레스 구매”
쯔양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 ‘1200만 유튜버는 어떤 차를 탈까’라는 제목에서 KGM 토레스를 자신의 차로 소개했다. 제작진은 “(쯔양의 차가)포르쉐, 롤스로이스, 벤틀리라는 이야기가 있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고, 쯔양은 ‘가성비 SUV’의 대표격인 토레스를 타고 등장해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쯔양은 “내 차(토레스)를 좋아한다. 2년 전 스노우보드에 빠졌을 때 장비를 실으려고 구매하게 됐다”며 공간성에 만족감을 보였다.
토레스는 2022년 첫 출시된 후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 들어서는 첫 하이브리드 모델도 선보였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가솔린 대비 41% 향상된 리터당 15.7㎞의 연비 효율을 갖췄다.
동급 경쟁 모델의 가솔린 대비 하이브리드 모델 연비 개선 효율성(30%)보다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이 모델은 전용 듀얼 모터 변속기가 탑재돼 EV 모드, HEV 모드(직병렬), 엔진 구동 모드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도심 주행 시에는 EV 모드로 94%까지 주행 가능하다. 가격은 3140만~3635만원이다.

◇기아 EV5, 여유로운 2열로 EV 대중화 이끈다
전기차도 가성비 모델이 부각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아는 EV3, EV4에 이어 최근 EV5를 출시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합리적 가격대의 라인업을 확장했다.
EV5는 전장 4610㎜, 전폭 1875㎜의 준중형급이지만 축거 2750㎜, 특히 2열 레그룸(다리공간)은 1041㎜로 중형급의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1열에는 편안한 휴식 자세를 돕는 릴렉션 컴포트 시트를 비롯해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가 장착됐다.

2열은 트레이를 슬라이딩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는 확장형 센터콘솔을 적용했고, 1열 등받이에는 2열 탑승객이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적용했다. 2열은 또 풀플랫 시트가 적용돼 적재 활용성은 물론, 차박(차+숙박)에도 유용하다.
이 모델은 1회 충전시 최대 460㎞ 주행 가능하며 최고 출력 160㎾, 최대 토크 295Nm의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350㎾급 고속 충전기로 충전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가격은 4855만~5340만원으로 정부·지자체 보조금을 감안하면 4000만원 초반부터 구매 가능하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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