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LG엔솔 최고인사책임자, 미국行…"구금자 조속한 석방이 최우선"

최의종 2025. 9. 7.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정부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회사 직원을 불법 체류 의혹으로 대규모 체포한 것과 관련해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신속한 석방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는 이날 오전 미국 정부로부터 구금된 소속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석방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LG엔솔 소속 47명·협력사 250여명 등 구금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오전 김기수 CHO(최고인사책임자)가 미국 정부로부터 소속 직원 등이 구금된 것과 관련해 현지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김기수 CHO. /LG에너지솔루션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미국 정부가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회사 직원을 불법 체류 의혹으로 대규모 체포한 것과 관련해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최고인사책임자(CHO)가 신속한 석방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김기수 LG에너지솔루션 CHO는 이날 오전 미국 정부로부터 구금된 소속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석방을 위해 현지로 출국했다.

김 CHO는 이날 "지금은 구금된 분의 '조속한 석방'이 최우선이다. 정부에서도 총력으로 대응해 주는 만큼 신속하고 안전한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수사국(HSI)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회사 HL-GA를 대상으로 불법 체류자 단속을 벌였다. HL-GA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이 2023년 각 지분율 50%로 설립한 배터리셀 공장이다.

미국 정부는 현장에서 약 450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LG에너지솔루션 소속은 47명(한국 46명, 인도네시아 1명)이다. 또 HL-GA 설비 협력사 소속 250여명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구금자의 빠른 구금 해제를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진행 중"이라며 "비상연락망을 통해 가족에게 정기 복용 약품 등을 파악 중이며, 필요 의약품이 구금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정부와 관련 당국과 협의를 통해 구금자와 면회를 추진하고 있다. 통신·연락이 가능하도록 요청 예정"이라며 "임직원 지침 사항으로 미국 출장 전면 중단(고객 미팅 등은 제외)과 현재 출장자 업무 현황 등을 고려한 즉시 귀국 또는 숙소 대기를 전달했다"라고 강조했다.

bel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