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거지코스프레 X팡가" 날선 반응에 "가난한 척 NO, 아끼고 있을 뿐" ('살림남')

김현희 기자 2025. 9.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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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살림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민우가 자신의 경제 상황을 털어놨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예비 신부와 딸이 한국살이를 위해 입국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는 공항 버스를 타고 예비신부와 딸을 마중 나갔다. 그는 과거 26억 사기를 당해 차까지 팔았고, 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제작진이 "올 때도 버스타고 올 예정?"이라 묻자, 이민우는 "짐이 있고 아이도 있다, 임산부니까 편하게 택시를 타야죠"라고 했다.

ⓒKBS2 '살림남'

앞서 최근 일본 돌싱녀와 재혼을 앞둔 이민우에 대해 일부 시청자들은 "거지 코스프레 X팡가라", "아무리 망했다 해도 롱런한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가 저렇게 사는게 말이 되나", "이민우가 돈돈 거리면서 방송에 나오네", "구질구질하게 돈 없다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거 좀 그렇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우는 "연예인 걱정 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가난한 척 하는 게 아니라. 당장 신혼집 구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최대한 지금은 아끼고 있는 상황인 거다. 불편한 건 사실 있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 7월 이민우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작성한 손편지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민우는 "언젠가는 '서로 힘이 되어 주는 나만의 가정을 꾸리고 싶다'라는 막연한 마음이 있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소중한 인연과 서로 같은 마음을 확인하고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 뱃속에 아이가 있다"는 사실과 함께 예비 신부가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라는 것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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