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2도움 합작' 손흥민-이재성 92듀오, 한국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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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스루패스에 이은 손흥민 돌파에 골.
손흥민과 이재성의 2대1패스 이후 손흥민이 골키퍼 경합기회에서 옆으로 내준 것을 이동경이 골.
선제골 장면에서 이재성이 손흥민을 향해 왼쪽에서 절묘한 스루패스를 찌르자 손흥민은 그대로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파고들어 박스 안 왼쪽에서 공을 잡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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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재성의 스루패스에 이은 손흥민 돌파에 골. 손흥민과 이재성의 2대1패스 이후 손흥민이 골키퍼 경합기회에서 옆으로 내준 것을 이동경이 골.
득점 상황뿐만 아니라 경기내내 이재성이 찔러주고 손흥민이 파고드는 움직임에 미국은 속수무책이었다.
1992년생 동갑내기 듀오인 손흥민과 이재성은 가히 한국 축구 그 자체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6시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9월 A매치 미국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5위)과 원정경기에서 손흥민의 1골 1도움 활약으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전반 18분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이재성의 스루패스를 이어받은 손흥민이 수비 뒷공간을 파고들어 박스안 왼쪽에서 공을 잡고 다소 각이 없었음에도 왼발 슈팅으로 미국 골망을 갈랐다.
전반 43분 한국은 또다시 추가골을 만들었다. 중원에서 김진규가 박스 중앙 왼쪽 바로 밖의 손흥민에게 패스했고 손흥민은 옆에 있는 이재성과 2대1 패스를 주고받아 박스안으로 진입했다. 놀란 골키퍼가 튀어나왔고 손흥민은 골키퍼와 경합하면서도 옆으로 패스했다. 빈골대에 이동경이 밀어넣으며 한국은 2-0으로 앞서갔다. 손흥민의 1골 1도움 맹활약으로 한국은 승리했다.
이날 사실상 3-4-3 포메이션에서 손흥민은 최전방, 이재성은 윙으로 나섰다. 한국 공격의 핵심은 두 선수였다.
이재성은 윙이지만 중원까지 적극적으로 들어와 수비와 공격을 오가며 도우다 자신에게 공이 왔을 때 최전방의 손흥민을 보고 패스를 찔렀다.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전방압박을 하다 공격 상황에서는 수비 뒷공간을 파고 들어 골을 노렸다.
손흥민이 계속해서 수비 뒷공간을 노리고 한국은 중원, 측면 모두에서 손흥민을 향해 패스하는 모습이 연출되자 미국은 계속 수비라인을 내릴 수밖에 없었고 자연스레 한국이 점유하고 위협적인 상황을 더 만들었다.
두 선수의 콤비 플레이도 인상적이었다. 선제골 장면에서 이재성이 손흥민을 향해 왼쪽에서 절묘한 스루패스를 찌르자 손흥민은 그대로 수비 뒷공간을 완벽하게 파고들어 박스 안 왼쪽에서 공을 잡고 왼발 슈팅으로 골을 만들었다.

두 번째 골 역시 김진규의 중원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이재성과 약속된 2대1 패스를 했다. 이재성은 손흥민의 약한 패스의 의도를 알고 절묘하게 손흥민이 달려가는 곳에 공간 패스를 했고 이 패스가 워낙 절묘해 골키퍼가 나왔음에도 손흥민이 먼저 공을 건드려 이동경이 빈골대에 골을 넣을 수 있게 됐다.
1992년생으로 33세의 나이로 사실상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인 손흥민과 이재성. 두 선수는 예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대표팀 그 자체로 최고의 호흡과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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