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A 리스크에도 모멘텀 유지…테슬라 ‘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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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종료를 앞둔 선(先)수요와 중국 신차 효과로 올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IRA 세액공제 종료는 테슬라의 미국 내 판매에 부담 요인이지만, 종료 전까지는 선취매가 집중될 가능성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프로젝트 축소는 단기적으로 비용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테슬라를 글로벌 전기차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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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 세액공제 종료 앞두고 先수요 집중 가능성
中 신차 ‘모델 YL’ 납품…저가형 EV 출시도 주목
자율주행 모멘텀 건재…“글로벌 EV 최선호주 유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테슬라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액공제 종료를 앞둔 선(先)수요와 중국 신차 효과로 올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단기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상황에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투자는 장기 성장 동력으로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5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31달러(3.64%) 오른 350.8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한 달 전(308.72달러) 대비 13.64% 오른 수준이다.

여기에 테슬라가 최근 중국 시장에 새롭게 내놓은 6인승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L’도 8월 말부터 본격적인 납품이 시작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실제로 현재 주문 시 10월 내 인도가 가능한 상황이다.
시장의 관심은 저가형 전기차 신차 출시로 쏠리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6월부터 저가형 모델의 초기 생산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 생산라인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가격 경쟁력 외 차별화 요인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지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는 저가형 신차 출시 시점과 해당 모델이 기존 라인업 대비 가격과 기능 측면에서 얼마나 차별화돼 수요를 견인할 수 있는지라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테슬라의 자율주행 모멘텀은 여전히 건재하다는 평가다. 차량 제조부터 플랫폼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 테슬라는 로보택시와 완전자율주행(FSD) v14 출시를 앞두고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던 ‘Dojo’ 슈퍼컴퓨터 프로젝트는 중단된 것으로 알려진 점도 비용 절감 측면에서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프로젝트 축소는 단기적으로 비용 효율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테슬라를 글로벌 전기차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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