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김진성(LG), 41세 노경은(SSG) 홀드왕 싸움 '점입가경'...김 30개 vs 노 28개

강해영 2025. 9. 7. 0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에서 40대 투수들이 홀드왕 경쟁을 벌이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례적이다.

올 시즌 그 주인공은 LG의 김진성(40)과 SSG의 노경은(41)이다.

김진성은 현재 30홀드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노경은은 28홀드로 바짝 뒤를 쫓고 있어 단 2홀드 차이로 시즌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이번 시즌 김진성과 노경은의 경쟁은 단순한 기록 싸움을 넘어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성(왼쪽)과 노경은
KBO리그에서 40대 투수들이 홀드왕 경쟁을 벌이는 장면은 그 자체만으로도 이례적이다. 올 시즌 그 주인공은 LG의 김진성(40)과 SSG의 노경은(41)이다. 김진성은 현재 30홀드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노경은은 28홀드로 바짝 뒤를 쫓고 있어 단 2홀드 차이로 시즌 막판까지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다.

특히 노경은은 지난해 40세의 나이에도 38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왕'에 등극한 바 있다. 경험과 노련함, 꾸준함이 만들어낸 기록이었다. 올 시즌 역시 그는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며 SSG의 불펜을 든든히 이끌고 있다.

김진성 역시 나이를 잊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친정팀 NC를 거쳐 2022년 LG로 옮긴 그는 2023시즌 21홀드, 지난해 27홀드에 이어 올해 30홀드를 기록하며 3시즌 연속 20홀드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KBO리그 역사상 3시즌 연속 20홀드를 기록한 선수는 안지만, 구승민, 주권, 정우영 등 소수에 불과하다.

통산 기록에서도 김진성의 성취는 눈부시다. 그는 안지만, 권혁, 진해수에 이어 KBO 역대 4번째로 통산 150홀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157홀드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김진성과 노경은의 경쟁은 단순한 기록 싸움을 넘어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무대다. 시즌 종료까지 남은 경기 수를 고려하면, 두 40대 투수의 치열한 맞대결은 마지막 순간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명승부가 될 전망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