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전북·충남에 극한호우…시간당 100mm↑
[앵커]
전북과 충남 지역에 시간당 100밀리미터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웅 기자, 지금 비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제가 나와 있는 전북 군산에는 새벽 내내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곳은 특히 자정 이후에 도로 일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있었는데요.
침수된 차량들이 도로에 어지럽게 널려 있습니다.
여기에다 조금 전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져 교통 경찰들이 통제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현재 전주, 군산, 김제, 부안, 완주, 진안, 익산 등 전북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나머지 전북 7개 시군과 충남 금산, 전남 영광과 장성, 담양과 함평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전주 미산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새벽 4시 기준, 군산 내흥동 293 밀리미터, 익산 함라면 250, 충남 서천 마서면 246, 익산 신흥동 199 밀리미터 등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1시간 당 최대 150mm 가량의 극한 호우가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비는 30에서 80밀리미터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지만, 대기가 불안정한 탓에 실시간 기상정보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현재까지 비 피해 신고가 백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군산 일대에는 도로가 침수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익산시 망성면에서는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집중호우 때는 물에 잠긴 도로나 물이 불어난 하천은 최대한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저지대나 지하공간에는 주차하지 않아야 하며 역시 출입을 삼가야 합니다.
지금까지 전북 전주에서 KBS 뉴스 박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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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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