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액소포 면세 폐지에…미국행 우편량 81% 줄어
정준호 기자 2025. 9. 7.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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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액 소포 면세를 폐지한 이후 미국행 우편량이 80% 넘게 급감했다고 유엔 산하 정부간 기구 만국우편연합(UPU)이 6일 밝혔습니다.
UPU는 지난달 29일 UPU 회원국발 미국행 우편물 운송량이 1주일 전인 22일과 비교했을 때 81%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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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행 소액 소포 관세 부과
미국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소액 소포 면세를 폐지한 이후 미국행 우편량이 80% 넘게 급감했다고 유엔 산하 정부간 기구 만국우편연합(UPU)이 6일 밝혔습니다.
UPU는 지난달 29일 UPU 회원국발 미국행 우편물 운송량이 1주일 전인 22일과 비교했을 때 81%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88개 우편 사업자가 관세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미국행 우편 서비스를 전면 또는 부분 중단한다고 UPU에 알렸습니다.
미국은 개인이 하루에 반입하는 제품의 가치가 800달러를 넘지 않는 경우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를 우회하거나 위험 품목을 밀반입하는 데 악용된다며 면세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이에 호주, 영국,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일본 등 상당수 국가가 미국행 소포 대부분을 접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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