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886억 주고 영입한 오나나, 단 2년 만에 밀려난다… 트라브존스포르 임대 눈앞

김태석 기자 2025. 9. 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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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실상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로얄 앤트워프에서 세네 라멘스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나나를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멘스 영입을 확정지은 직후 오나나에게 이적을 원하면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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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사실상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로얄 앤트워프에서 세네 라멘스를 영입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나나를 트라브존스포르로 임대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멘스 영입을 확정지은 직후 오나나에게 이적을 원하면 막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트라브존스포르가 오나나를 임대 영입하는걸 바란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지난 2023년 인터 밀란에서 4,720만 파운드(약 886억 원)라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올드 트래포드에 입성한 오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문에서 잦은 실수를 저지르며 팬들의 의구심을 샀으며, 2025-2026시즌부터는 알타이 바인다르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긴 상태다.

오나나는 7월 초 햄스트링 부상을 입은 후 프리시즌을 전혀 소화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라멘스까지 영입되자 오나나의 입지는 좁아졌고, 결국 임대 형태를 통한 이적이 먼저 선행되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클럽 트라브존스포르는 골키퍼인 울구르잔 차크르를 갈라타사라이로 보내는 과정에서 맨유와 접촉했고, 오나나 임대는 빠르게 성사됐다. 튀르키예의 이적 시장은 오는 12일 마감될 예정이며, 아직 시간적 여지가 있다. 오나나는 이를 활용해 트라브존스포르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멘스를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바인다르와 톰 히튼을 백업으로 두는 골키퍼 체제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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