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째 故 서희원 묘 지키는 구준엽 “눈물 떨어진 묘비 닦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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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이 금보산에 안치된 지 6개월째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다.
지난 9월 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구준엽이 대만의 금보산 로즈가든 묘역에서 아내 서희원의 묘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서희원의 묘를 찾기 위해 대만까지 왔다는 팬은 구준엽이 오전 7시 무렵부터 홀로 묘 앞에 앉아 있었다며 자신이 목격한 구준엽의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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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클론 구준엽이 고(故) 서희원이 금보산에 안치된 지 6개월째 아내의 묘를 지키고 있다.
지난 9월 5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구준엽이 대만의 금보산 로즈가든 묘역에서 아내 서희원의 묘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서희원의 묘를 찾기 위해 대만까지 왔다는 팬은 구준엽이 오전 7시 무렵부터 홀로 묘 앞에 앉아 있었다며 자신이 목격한 구준엽의 모습을 전했다.
팬은 “구준엽이 태블릿 PC를 들고 서희원의 사진을 정성스럽게 작업하고 있었다”라며 참배하다 감정에 북받쳐 묘비에 눈물을 흘리자, 구준엽이 “괜찮다”라고 말하며 묘비를 닦았다고 설명했다. 구준엽은 팬에게 공간을 양보하며 서희원과 대화 시간을 가지라고 배려했다고도 전했다.
묘비에는 두 사람의 커플 사진이 놓여 있었고, 서희원이 생전에 좋아했던 빵도 올려져 있었다.
서희원은 지난 2011년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20년 전 연인이었던 구준엽과 2022년 재혼한 서희원은 지난 2월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 후 3월 대만 금보산 장미원에 안치됐다. 이후 구준엽이 매일 서희원의 묘를 찾아 장시간 머물다 간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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