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몰라" 7년 사귄 女 수양딸 성폭력 사건의 진실('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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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진주 수양딸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한 남성의 무고(誣告) 주장을 파헤친다.
이번 방송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첨예한 주장 사이에서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이 있는지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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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진주 수양딸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오늘(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으로 7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한 남성의 무고(誣告) 주장을 파헤친다.
거제에서 선박 감독관으로 일하던 차명근 씨는 2012년 진주에서 대부업을 운영하던 정혜란(가명) 씨를 만나 7년간 교제했다. 그는 동거 기간 동안 정 씨의 어머니를 모시며 가정을 꾸려갔다. 그러나 2020년 결별 후 2년 뒤, 정 씨가 수양딸처럼 키운 미성년자 강현진(가명) 씨로부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강 씨는 중학교 2학년이던 2018년, 차 씨에게 여섯 차례 성추행과 유사성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고소장에는 "엄마를 칼로 찌르겠다고 협박했다"는 내용까지 담겼다. 그러나 차 씨는 "본 적도, 이름조차 들어본 적도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증언과 의혹 사이, 진실은 어디에
법원은 강 씨의 진술 외에도 정 씨와 주변 인물 등 10명의 증언을 근거로 차 씨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증인 중 한 명은 범행 현장을 목격했다고까지 주장했다. 이에 차 씨는 항소조차 포기했지만,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하며 얼굴과 음성을 공개하겠다는 편지를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 보냈다.
그는 사건 배후에 정 씨가 있다고 의심한다. 교제 중 수억 원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해 정 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는데, 이에 대한 보복으로 거짓 고소가 이뤄졌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 씨를 제외한 9명의 증언까지도 거짓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이번 방송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첨예한 주장 사이에서 과연 무엇이 진실인지,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이 있는지를 추적한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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