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와 재혼’ 은지원 “신혼집 따로 안 구해..결혼 선물=나”(살림남)[핫피플]

임혜영 2025. 9. 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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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이 재혼을 앞두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신혼집을 따로 구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지금 제가 사는 집에서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신혼집에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게 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당연하다는 듯한 말투로 "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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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은지원이 재혼을 앞두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의 근황이 그러졌다.

백지영은 은지원에게 신혼집을 따로 구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지금 제가 사는 집에서 살 것이다”라고 말했다.

백지영은 신혼집에 아내를 위해 준비한 게 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당연하다는 듯한 말투로 “저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지영은 세간살이를 준비했는지 물었고, 은지원은 “필요한 게 있으면 맞출 것이다. 절대 제 의견은 안 내려고 한다. 성격상 뭐 하나 바꾸면 다 바꿔야 한다. 그럼 내 위주로 된다. 아예 포기하는 게 낫다”라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너무 현명하다”라고 칭찬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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