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계절이 펼쳐진다…광주·전남 행사 다채
[KBS 광주] [앵커]
역대 가장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9월, 광주와 전남 곳곳에 축제가 찾아왔습니다.
음악과 책, 스포츠까지 다채로운 축제에 도심이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보도에 손민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시청 야외 잔디밭에 마련된 독서 공간.
시민들은 늦더위도 잊은 채 책 속에 빠져듭니다.
광주시청 안에서도 책과 관련한 각종 체험이 준비돼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허유정·나온유/광주시 신용동 : "지금 책갈피 만들기 하고 있어요. (보여주세요)."]
사직공원 숲속에는 음악 축제가 펼쳐졌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음악 공연에 시민들은 모처럼 여유를 즐겼습니다.
[제이미 라일/영어교사 :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게 무척 흥미롭고 음악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5.18민주광장에는 거대한 양궁 경기장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내일부터는 이곳 5.18민주광장 경기장에서도 선수들이 세계 정상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칩니다.
내일은 컴파운드 종목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이 5.18민주광장 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치릅니다.
[김민경·정우진·곽하솔/직장인 : "젊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중심지에서 행사도 되게 홍보도 되는 것 같아서 저희도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되게 신기한 기분입니다. 대한민국 선수들 파이팅!"]
양궁세계선수권 개막을 시작으로 광주 도심 축제를 한꺼번에 선보이는 'G페스타'가 본격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비롯해 광산 뮤직온페스티벌, 남도맛페스티벌까지 9월 내내 다양한 축제가 열립니다.
전남에서도 수묵비엔날레와 명량대첩축제와 상사화축제 등 매 주말마다 지역 대표 축제가 시민들을 기다립니다.
뜨거웠던 여름의 열기를 가을 축제가 고스란히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손민주입니다.
촬영기자:이우재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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