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꿈에서 저승밥 먹을 뻔, 조상님께 굿 해주고 해방".. 이수근 "신내림 초기단계" ('아형')

이혜미 2025. 9. 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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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미주가 꿈에서 저승밥을 먹을 뻔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이날 이미주는 저승사자와 조상님이 나오는 꿈을 차례로 꿨다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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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미주가 꿈에서 저승밥을 먹을 뻔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6일 JTBC '아는 형님'에선 이미주 김호영 이석훈 허영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이미주는 개인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이날 그는 "지금 오픈한지 한 달 반 정도 됐는데 구독자가 5만 명이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냥 나를 보여주는 채널이라 여러 가지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드리려고 한다. 그래서 채널명도 '그냥 이미주'"라며 "일단 혼자만 찍고 있는데 하하와 박진주가 게스트로 나오고 이번엔 허영지가 나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희철이 "허영지는 나갈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짓궂게 말하자 허영지는 "계속 나와 달라고 해서 언젠가는 나갈 것 같다"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미주는 저승사자와 조상님이 나오는 꿈을 차례로 꿨다며 관련 사연도 전했다. 그는 "장례식에 가지 말라고 하는 꿈을 꿨던 거다. 잠에서 깬 뒤에도 여운이 남았을 정도인데 어쩔 수 없이 장례식에 가야 했다"며 "그날 또 꿈을 꿨는데 까만 남자가 나타나서 흰 그릇에 담긴 까만 밥을 먹으라고 했다. 이걸 왜 먹냐며 치우니까 까만 남자 혼자 그 밥을 먹었다. 나중에 무당 언니에게 물어주니 저승밥이었다고 하더라"고 고백,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 꿈을 심지어 몇 주 째 계속 꿨다. 저승사자가 나타나서 깨물기도 했는데 아픔이 남았을 정도"라며 "그러다 조상님이 꿈에 나타나서 '널 지켜주겠다'고 하시더니 '내가 너무 미안하다. 내가 술을 많이 마셔서 집을 안 좋게 만들었다'고 했다. 이게 무슨 얘긴가 싶었는데 알고 보니 할아버지가 술 때문에 집을 정말 힘들게 하셨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꿈에서 조상님들이 쌀장사를 하고 기와집에 살았던 것도 말했는데 다 사실이었다. 그 분들이 꿈에서 굿을 해준 이후로 꿈을 아예 안 꾸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수근은 "신 받기 초기 단계라 할 수 있다. 나중에 몸 아파지면 꼭 연락하라"고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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