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조성환 감독, "수원전 승리,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 보니 보람 느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수원 삼성전 승리 후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6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수원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21분 페신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수원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부산)
조성환 부산 아이파크 감독이 수원 삼성전 승리 후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6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수원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21분 페신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수원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5월 경기에서 수적 열세로 대패를 당해 팬들에게 아픔을 드렸는데, 이번에는 반대로 수적 우세로 승리를 지켜냈다. 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그렇지만 우리가 더 많은 득점을 만들어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앞으로 수적 우세 상황에서 득점력을 높이는 훈련이 필요하다 다행히도 교체 선수들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가올 경기에서 연승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12년 만에 홈 경기에서 수원 삼성을 이겼다는 말에 "12년 만에 수원을 이겼다니, 안타까운 일이다. 앞으로는 홈에서 더 분발해야 한다"라고 반응했다. 유독 부산 팬들이 수원을 이기는 걸 즐거워하는 분위기라는 말에, "두 팀 모두 같은 목표인 승격을 경쟁하는 팀이다. 그래서 승리의 기쁨을 팬들이 느끼는 것 같다. 물론 상대 팀들의 기분도 이해한다. 앞으로 더 많은 골을 넣어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같은 시각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가 4위 전남을 이기면서 3위권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는 말에 "이번 세 번째 라운드 로빈에서 순위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본다. 매 경기 승점을 쌓아 더 높은 위치에 도전하겠다"라고 답했다.
조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수원 수비수 한호강을 퇴장시키고 페널티킥까지 얻어낸 윤민호를 칭찬했다. 조 감독은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좋은 몸 상태를 증명해 선발로 내보냈고, 준비한 만큼 열심히 뛰어주었다. 교체 선수들도 수비·공격 양면에서 팀에 기여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충북청주전 2-2 무승부 이후 굳은 얼굴로 "더 말하면 안 될 것 같다"라고 반응한 조 감독에게 오늘은 선수들에게 칭찬해줘야 하지 않겠냐는 질문이 주어지자, 조 감독은 "조금 있다가 해줄 것이다.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웃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