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넘는’ 강한 타구로 3안타 이정후, 바람처럼 빠른 발로 1경기 4안타 완성···‘1달 만에 또 4안타, 타율 0.267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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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후의 안타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는 4회에만 4점을 뽑아 6-0으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세 번이나 시속 160㎞를 훌쩍 넘은 강한 타구로 3안타를 만든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빠른 발로 4안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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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 경기를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정후는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맞대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는 이날 5타수 4안타를 치고 1타점과 2득점을 곁들였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7(498타수 133안타)로 상승했고, 타자 생산력을 잘 보여주는 OPS(출루율+장타율)도 0.732에서 0.744까지 올랐다.



1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다음 타석부터 총알 같은 타구를 연달아 날렸다. 4회엔 선두타자로 등장해서 상대 선발 마이클 맥그리비의 스위퍼를 공략, 시속 104.7마일(약 168.5㎞)짜리 중전 안타를 쳤다.
이정후의 안타를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는 4회에만 4점을 뽑아 6-0으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올 시즌 11번째 3루타를 친 이정후는 이 부문 내셔널리그 단독 2위가 됐다.
세 번이나 시속 160㎞를 훌쩍 넘은 강한 타구로 3안타를 만든 이정후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빠른 발로 4안타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8회 2사 1, 2루에서 큰 바운드의 유격수 쪽 땅볼을 쳤다. 세인트루이스 유격수는 군더더기 없는 동작으로 1루에 송구했으나 이정후가 여유 있게 베이스를 밟은 뒤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세인트루이스를 8-2로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다. 72승 69패가 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격차를 6경기로 좁혔다.
지구 1위는 현실적으로 따라가기 어렵지만,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3위인 메츠와는 4경기 차다.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마지막까지 포스트시즌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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