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오니 썰물처럼 빠져” 황정민, 子 체육대회서 유재석 애타게 기다린 이유(핑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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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이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9월 6일 '뜬뜬' 채널에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출연한 '동문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그때 황정민은 "재석이 아들이 우리 세현이랑 같은 초등학교였다. 체육대회에 내가 가면 애들이 우르르 와서 사진, 사인을 해 달라고 한다. 안 해 줄 수 없으니까 해주는데 너무 힘들다. 너무 많으니까"라고 설명했다.
황정민은 "아니다. 재석이가 등장해주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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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황정민이 유재석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털어놨다.
9월 6일 ‘뜬뜬’ 채널에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출연한 ‘동문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세 아들의 아빠인 정상훈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면 운동회 같은 거 하지 않나. 어른들 계주를 한다. 그러면 사회 보시는 분이 ‘제발 너무 열심히 달리지 마십쇼. 사고 납니다’라고 하는데 ‘땅’하는 순간 달리기 시작하면 원심력을 이기지 못하고 다 원 밖으로 뛴다. 넘어지고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때 황정민은 “재석이 아들이 우리 세현이랑 같은 초등학교였다. 체육대회에 내가 가면 애들이 우르르 와서 사진, 사인을 해 달라고 한다. 안 해 줄 수 없으니까 해주는데 너무 힘들다. 너무 많으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 갑자기 사람들이 썰물처럼 쫙 빠져 나간다. 재석이가 등장한 거다. 나는 속으로 너무 고마운 거다”라며 “재석이한테 다 붙어서 안 온다. 나는 편안한 거다. 체육대회 참석 날이면 재석이가 언제 오나 기다린다”라고 덧붙였다.
정성화는 “근데 있다가 이렇게 쭉 가면 좀 섭섭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황정민은 “아니다. 재석이가 등장해주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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