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육아∙살림하던 여성, 홀로 여행 가더니…“일주일 다녀오니 7개월 살 수 있었다” [여책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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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것에 무슨 준비가 필요할까요.
오로지 여행, 그 본연의 의미에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여행만이 주는 쾌감과 힐링, 낭만이 그것입니다.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가는 곳마다 한 장씩 풍경을 그려온 스케치북 40여권을 집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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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것에 무슨 준비가 필요할까요. 그 답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쪽과 무작정 일단 출발하자는 쪽이죠. 오로지 여행, 그 본연의 의미에 집중하자는 것입니다. 여행만이 주는 쾌감과 힐링, 낭만이 그것입니다. 여행을 ‘콩은 어디든 굴러간다’는 것에 비유한 동명의 책을 여책저책이 만납니다.

정정엽 | 이른비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가는 곳마다 한 장씩 풍경을 그려온 스케치북 40여권을 집약했다. 주로 킬리만자로와 데스밸리, 남미 등 쉽게 떠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나라들의 이야기를 골라 담았다. 그리고 그곳들이 생각보다 멀지 않다고, 나이와 상관없이 접근할 수 있는 여행 방식이 있다고 말한다.

여행스케치는 오랜 세월 저자가 남긴 풍경의 기록이다. 그는 스케치하는 일이 ‘처음 그리기 감각을 즐기던 그림일기’ 같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독자에게 여행 스케치를 해보라고 권한다. 잘 그려야 한다는 부담을 내려놓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조금만 뻔뻔해진다면 그리기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다. 틀린 그림이란 없다. 선을 잘못 그으면 다시 그리려도 좋고, 겹쳐 그려도 좋다. 그림은 사진보다 기억을 더 잘 불러온다. 그리기 위해 유심히 보았던 풍경은 오랫동안 지워지지 않는다.

[장주영 여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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