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페신 PK골… 수적 우위 놓치지 않은 부산, 수원 1-0으로 격파하고 4경기 무패 행진

김태석 기자 2025. 9. 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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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난적 수원 삼성을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6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수원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21분 페신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수원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키커로 나선 페신이 전반 21분 깔끔한 왼발 슛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며 부산에 리드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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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산)

부산 아이파크가 난적 수원 삼성을 물리치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조성환 감독이 이끄는 부산은 6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졌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수원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부산은 전반 21분 페신의 페널티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수원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쌓았다.

경기 흐름은 전반 17분 수원의 퇴장 상황에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페신의 침투 패스를 받으려던 부산 스트라이커 윤민호가 수원 수비진으로 파고들자 다급해진 한호강이 박스 내에서 잡아채며 페널티킥과 퇴장을 한꺼번에 기록하고 말았다. 윤민호가 두 발 정도 뒤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드 싸움에서 한호강을 따돌리고 이 기회를 만들어냈다. 키커로 나선 페신이 전반 21분 깔끔한 왼발 슛으로 수원 골망을 흔들며 부산에 리드를 안겼다.

수원 처지에서는 실점도 실점이지만 70분 이상 10대11 싸움을 벌여야 한다는 게 부담이었다. 부산은 이 상황을 영리하게 이용해 전반전 내내 수원 진영에서 플레이하며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 45+3분에는 좌측면에서 올라온 빌레로의 크로스를 윤민호가 헤더슛으로 연결한 게 살짝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나오는 등 유효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나갔다.

후반전에는 양 팀이 치열하게 공방을 주고받았다. 초반에는 부산이 기세를 드높였다. 후반 2분 수원 진영 박스 안에서 윤민호가 왼발 터닝 슛으로 수원 수문장 양형모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으며, 후반 6분 빌레로가 박스 외곽에서 날린 오른발 강슛 역시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는 등 추가 득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수원은 후반 13분 김지현의 위협적인 강슛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4분 뒤 세라핌이 결정적 찬스를 잡기도 했다. 부산 수비 라인 배후를 파고든 세라핌이 스피드를 살려 부산 수비수 조위제를 제치고 구상민 골키퍼와 맞서는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세라핌이 날린 회심의 슈팅은 구상민의 선방에 막혀 땅을 쳐야 했다.

수원 삼성이 열 명이 아닌 듯한 꽤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려는 부산을 제법 궁지로 모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실제로 박스 지역에서 여러 차례 기회를 만들어내는 듯했다. 하지만 끝내 돌파구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부산은 후반 막판이 될수록 템포를 늦추며 볼을 소유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봤다. 무리하게 공격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추가 시간이 6분 가량 주어졌다. 제법 긴 시간이었지만, 부산은 볼 소유에 집중하며 수원을 최대한 많이 뛰게끔 만들었다. 후반 45+2분에는 교체 투입된 최기윤이 아크 중앙에서 예리한 왼발 감아차기 슛으로 수원의 골문을 위협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45+6분에는 빌레로의 강력한 왼발 슛이 양형모를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더는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결국 부산이 1-0의 승리로 끝이 났다. 부산의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 수원은 4경기 연속 무승(2무 2패)을 이어가게 됐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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