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김종국, 결혼 후 확 바뀐 성격.."얼굴 예뻐져서 혼내지도 않아"[스타이슈]

김정주 기자 2025. 9. 6. 2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송은이가 새신랑 김종국의 달라진 인성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성 듀오 섭외에 나선 유재석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PD는 하하, 이이경, 주우재 작가들과 함께 송은이와 김숙을 만나 가요체 참석을 권유했다.

유재석은 "종국이도 옛날 같으면 한 소리 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고, 송은이는 "장가를 앞두고 얼굴이 예뻐져서 뭐라고 안 한다"라고 언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가수 김종국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BS 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KBS 2025.04.02 /사진=이동훈 photoguy@
방송인 송은이가 새신랑 김종국의 달라진 인성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80's 서울가요제를 풍성하게 만들어줄 여성 듀오 섭외에 나선 유재석 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재석은 '80's 서울가요제'의 무대를 구상하면서 현재 라인업에 아쉬움을 드러낸 바 있다. 솔라(마마무), 랄랄, 최유리, 리즈(아이브)까지 총 4명의 여성 보컬만으로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미기에 부족했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날 유재석 PD는 하하, 이이경, 주우재 작가들과 함께 송은이와 김숙을 만나 가요체 참석을 권유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제가 서울가요제를 시작하면서 꼭 듣고 싶은 너무 좋은 곡이 있는데 우리나라에 여성 듀오가 많지 않다"며 "제가 트라이 해 볼 만한 팀이 딱 두 팀이다. 다비치와 더블V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은이가 "다비치급인데 더블V는 너무..."라고 난색을 보이자 하하와 이이경은 "뭐가 어떻냐"며 두 사람을 감쌌다.

/사진=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그러나 주우재는 "다비치는 80년대에 갓 태어나셨지만 두 분은 30대셨다"라고 깐족대 모두의 빈축을 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주우재와 함께 출연 중인 송은이를 향해 "'옥탑방'에서 이 친구 혼 좀 안 내느냐"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안 낸다. 종국이가 뭐라고 해도 안 듣는다. 일단 멀리 떨어져 있어서 되게 용감하다"라고 답했다. 선배들의 쓴소리에도 주우재는 "(김종국) 제가 이겨요"라고 허세를 부렸다.

유재석은 "종국이도 옛날 같으면 한 소리 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고, 송은이는 "장가를 앞두고 얼굴이 예뻐져서 뭐라고 안 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