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도, 투헬도 날 외면하다니...'벤치 신세' 맨유 초신성, 휴식기 '1시간 넘는 폭주' 맹훈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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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마이누는 휴식기 동안 반등을 노리고 있다.
마이누는 맨유와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좀처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마이누는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피지컬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아모림 감독 계획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체셔에서 개인 코치와 함께 한 시간 넘게 스프린트 훈련을 소화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그의 체격은 눈에 띄게 두꺼워지면서 훈련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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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코비 마이누는 휴식기 동안 반등을 노리고 있다.
마이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낳은 초신성이다. 2005년생인 그는 맨유에서 쭉 성장했고, 지난 2022-23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8강전에서 첫 프로 무대를 밟았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에도 상당한 기대를 모았다. 어린 나이에도 마이누는 성인 선수들 못지 않은 영향력을 그라운드에서 발휘했다.
부상이 간혹 발목을 잡을 때가 있었지만 나날이 기량을 만개했다. 2023-24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을 당하면서 2달 간 재활 기간을 거쳤지만, 11월에 복귀한 후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2023-24시즌 모든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했고 리그 24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면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생애 첫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마이누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끈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에 참가하게 됐다. 그는 조별리그에서는 주로 벤치에 머물다가, 토너먼트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주전으로 기회를 받았고 잉글랜드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도 여전히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맨유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갔지만, 후벵 아모림 감독 부임 후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마이누의 자리는 밀려나기 시작했고, 리그 25경기에 출전했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출전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였다. 개막 후 마이누는 완전히 백업 신세로 전락했다. 리그 2경기에 결장한 뒤 '4부 팀' 그림스비 타운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승부차기 패배를 막지 못했고, 번리와의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에서는 부상 당한 메이슨 마운트를 대신해 후반 45분을 뛴 게 전부다.

이적설도 심화되고 있다. 마이누는 맨유와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좀처럼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유럽 여러 팀의 관심을 받으면서 직접 임대를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지만, 맨유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소속팀에서 활약상이 줄어드니 마이누는 9월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발탁되지 못했다.
절치부심하며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마이누는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피지컬과 몸 상태를 끌어올리며 아모림 감독 계획에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체셔에서 개인 코치와 함께 한 시간 넘게 스프린트 훈련을 소화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근 그의 체격은 눈에 띄게 두꺼워지면서 훈련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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