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서로 좋아해' 포체티노, 손흥민과의 특별한 인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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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대표팀 감독이 제자 손흥민(33,LAFC)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내게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그를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놀랍고 기쁘다"고 말했다.
포체티노와 손흥민의 인연은 깊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 일은 이미 과거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풀리식은 지금 행복하고, 우리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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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4) 미국 대표팀 감독이 제자 손흥민(33,LAFC)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포체티노 감독은 7일(한국시간) 뉴저지주 해리슨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친선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그는 토트넘 시절 자신이 지도했던 손흥민을 직접 언급하며 남다른 감정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과 10년 동행을 끝내고 MLS 무대로 향했다. 이적료는 2600만 달러(약 361억 원). 이는 MLS 역사상 가장 비싼 몸값이자 33세 이상 선수에게 지불된 금액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해당한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내게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며 “그를 다시 만나게 돼 정말 놀랍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은 단순한 공격수가 아니다. MLS의 수준 자체를 끌어올릴 수 있는 선수다. 리그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유형”이라고 극찬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빠르게 LA 무대에 적응 중이다. MLS 데뷔 4경기 만에 1골 1도움, 페널티킥 유도까지 기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체티노는 “그는 여전히 변함없는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봤던 그 모습 그대로다”라며 제자의 활약을 반겼다.

포체티노와 손흥민의 인연은 깊다. 2015년 포체티노가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손흥민이 독일 레버쿠젠을 떠나 북런던에 합류하면서 두 사람의 사제 관계가 시작됐다. 잉글랜드 적응에 애를 먹던 손흥민은 포체티노의 믿음을 등에 업고 주전 자리를 확보했다.
그 신뢰는 결실을 맺었다. 손흥민은 팀의 공격 핵심으로 성장하며 EPL 정상급 공격수로 발돋움했다. 2018-2019시즌에는 포체티노와 함께 구단 역사상 최초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았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단순한 감독과 선수 이상의 유대감을 쌓았다. 포체티노는 “우리는 서로를 정말 좋아한다. 단순한 사제 관계를 넘어선 특별한 관계”라며 웃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안 풀리식(AC밀란)과의 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풀리식은 과거 골드컵 불참으로 잡음을 일으켰으나 이번 소집을 통해 대표팀에 복귀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 일은 이미 과거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풀리식은 지금 행복하고, 우리 팀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다”라고 선을 그었다.
미국 대표팀은 한국과의 친선전을 치른 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로 이동해 일본과 맞붙는다. 포체티노 감독은 이번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내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흥민과 다시 마주하는 포체티노. 사제의 재회는 단순한 인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북런던에서 함께했던 시간과 성공, 그리고 지금 서로 다른 무대에서 이어가는 여정은 여전히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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