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시즌'에 리그 첫 4,400루타 달성, '꾸준함의 아이콘'으로 역사에 이름 새긴 최형우

박승민 기자 2025. 9. 6.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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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역사 첫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형우가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NC다이노스 상대 경기에서 4회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리그 첫 4,400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진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4,400루타를 기록하며 리그 통산 첫 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최형우의 이번 기록 달성은 그의 기록이 리그 첫 번째임에 더해 41세 시즌에 일궈낸 업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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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창원 NC전에서 홈런-안타 기록
리그 첫 통산 4,400루타 고지 점령
KIA 타이거즈 최형우

(MHN 박승민 기자) 44년 역사 첫 기록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외야수 최형우가 6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NC다이노스 상대 경기에서 4회 우전안타를 기록하며 리그 첫 4,400루타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기 전까지 4,395루타를 기록하고 있던 최형우는 2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우익수 뒤 홈런을 작렬시키며 통산 4,399루타째를 기록했다. 

아홉수는 없었다. 이어진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4,400루타를 기록하며 리그 통산 첫 번째로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 부문 2위는 SSG 랜더스 최정이다. 6일 경기 전 기준 4,336루타를 기록하며 통산 루타 2위에 올라 있다. 3위는 이승엽(4,077루타), 4위는 양준혁(3,879루타)이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김현수(3,823루타)와 손아섭(3,688루타), 강민호(3,677루타)가 통산 5~7위에 자리하며 뒤를 잇고 있다.

최형우의 이번 기록 달성은 그의 기록이 리그 첫 번째임에 더해 41세 시즌에 일궈낸 업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삼성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방출 후 재입단이 되는 어려움을 겪으며 25세에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잠재력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이후 한 시즌의 부진도 없이 꾸준함의 대명사로 활약한 최형우는, 어느덧 4,400루타 고지를 밟으며 리그 역사에 계속해서 본인의 이름을 새기고 있다. 이미 2루타와 타점 등 부문에서 통산 최다에 자리하고 있다.

한편, 창원에서 열리고 있는 KIA와 NC의 경기는 5회 말 기준 KIA가 4-3으로 리드하고 있다.

사진=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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