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 맺히는 ‘백로’에도 늦더위 기승…일요일 전국 흐리고 비

이은영 2025. 9. 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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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일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주말인 6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 지역에서 30~8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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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강원 춘천시 후평동 일대에 소나기가 쏟아진 후 구름이 걷히고 있다. 김동화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일요일인 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됐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전까지, 충청권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비는 주말인 6일부터 이틀간 이어지며,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 지역에서 30~8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기 남부와 북동부, 전북 일부 지역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충북은 20~~60㎜, 제주도는 5~40㎜, 울릉도·독도는 5㎜ 안팎이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보됐다. 비와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고, 먼바다에서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는 0.5~1.5m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9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세종 28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31도, 울산 31도, 창원 32도, 제주 33도로 예보됐다.

지독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릉은 흐리다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겠다. 서울·인천·수원·춘천은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구름이 많겠다. 충청권은 대체로 종일 비가 이어지며, 호남권 역시 흐리고 비가 계속되겠다. 대구·부산·울산·창원 등 영남권은 낮까지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은 날씨가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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