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검진 이동중" 불붙은 한화타선 잠재운 양창섭, 털썩 주저앉았다...하주석 직선타에 가슴 강타 후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강한 타구에 쇄골 부위를 맞고 교체됐다.
양창섭은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 2⅓이닝 동안 21구를 던지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2구째 148㎞ 빠른 공을 받아친 하주석의 직선타가 양창섭의 오른쪽 가슴과 쇄골 사이를 강타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 선수는 우측 쇄골을 맞아, 병원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이 강한 타구에 쇄골 부위를 맞고 교체됐다.
양창섭은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 두번째 투수로 등판, 2⅓이닝 동안 21구를 던지며 2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고 있었다.
선발 이승현이 2회초 4실점 한 뒤 2사 1,3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양창섭은 채은성을 삼진 처리하고 불을 껐다.
3,4회는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잇달아 병살타를 유도하는 위기 관리능력을 발휘했다.

문제는 2사 후 하주석 타석. 2구째 148㎞ 빠른 공을 받아친 하주석의 직선타가 양창섭의 오른쪽 가슴과 쇄골 사이를 강타했다. 굴절된 공이 2루수 쪽으로 흐르며 이닝 종료. 타구를 맞자마자 뒤 돌아 앉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닝 교대하는 동료들과 가슴 쪽을 만지면서 스스로 걸어 덕아웃으로 향했다. 단순 타박일 가능성이 크지만,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병원 검진을 하기로 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양창섭 선수는 우측 쇄골을 맞아, 병원 이동 후 검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한채원, 집에서 숨진 채 발견..짧은 생 마감 오늘(25일) 14주…
- 노홍철, “현지 뉴스서도 나와”..이단 종교인들과 만났다
- '한채영 아역' 故이애정, 20살에 뇌종양 사망..친구 문근영·장근석 눈…
- "이것이 中 국대 돼지들의 진짜 모습" 엘레베이터에서 뛰쳐나와 팬에 분노…
- 전지현 사는 '135억' 성수동 아파트 공개 "좋은 집 보면 기분 안 좋…
- 48세 최강희, '美 거주' 7살 많은 붕어빵 친언니 공개..동안 DNA…
- 김수용 귓불주름, 심근경색 전조증상 아니었다..유재석 교수 "노화 현상"…
- 류중일 감독 절규 "아이까지 데려갔는데...'불륜' 며느리 교사 자격없어…
- 김승수, ♥전문의와 주말 부부됐다..“가족으로 다시 태어나” ‘사랑을 처…
- 故 죠앤 11주기, 美 사망 미스터리..CSI도 원인 못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