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부산 팬들, 수원에 지는 거 정말 싫어해"… 부산 최고참 오반석이 불태운 수원전 필승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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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의 최고참 수비수 오반석이 킥오프를 앞둔 수원 삼성전에 대한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오반석은 "부산에 이적하면서 알게 된 점이 있다"라고 운을 뗀 후, "우리 부산 팬들이 수원 삼성에게 지는 걸 정말 싫어한다는 얘기였다. 물론 다른 팀과 대결에서 지는 것도 기분이 나쁜 일이지만, 수원에 지는 걸 정말 안 좋아한다고 하시더라. 오늘 경기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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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부산)
부산 아이파크의 최고참 수비수 오반석이 킥오프를 앞둔 수원 삼성전에 대한 강한 각오를 드러냈다. 팬들이 수원전 패배를 절대 원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반석이 속한 부산은 잠시 후인 6일 저녁 7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예정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8라운드 수원 삼성전을 앞두고 있다. 지난 27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부산 입단 후 첫 골을 올린 바 있는 오반석은 이번 수원전에서는 팬들이 바라는 결과인 승리까지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오반석은 "부산에 이적하면서 알게 된 점이 있다"라고 운을 뗀 후, "우리 부산 팬들이 수원 삼성에게 지는 걸 정말 싫어한다는 얘기였다. 물론 다른 팀과 대결에서 지는 것도 기분이 나쁜 일이지만, 수원에 지는 걸 정말 안 좋아한다고 하시더라. 오늘 경기가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이기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원 삼성을 상대했던 지난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후 이른 시간 퇴장 때문에 대패했던 것을 거론하자, "이렇게 치열한 경기에서 레드카드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오반석은 "서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는 팀이다. 인내하고 이겨내야 한다"라고 신중한 경기 운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오반석은 이번 경기에서 일류첸코를 필두로 한 수원 삼성의 강력한 공격진과 맞상대해야 한다. 오반석은 "수원이 좋은 공격수를 가지고 있듯이 우리 역시 좋은 수비수들이 있다"라고 짚은 뒤, "수원의 공격을 잘 막는다면 득점하고 승리할 기회가 주어진다. 무실점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도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며 "지금까지는 필요할 때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면서 우리 스스로 무너졌던 적이 많다. 다만 강팀과 경기에서 더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왔다는 점은 다행스럽다. 오늘도 우리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팀과 대결이다. 선수들과 더욱 합심하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오반석은 지난 충북청주전에서 부산 데뷔골을 만들어냈다는 점에 대해서는 "조금 늦게 터진 감이 있다"라고 웃었다. 오반석은 "세트피스의 중요성은 항상 알고 있었다. 부산이 세트피스에서 더 득점을 하면 더 나은 위치로 갈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앞으로도 세트피스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공격 가담을 통한 득점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부산=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부산 아이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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