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44만’ 유튜버 대도서관 사망…“믿기지 않아” 동료·팬 충격 속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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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144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대도서관(46·본명 나동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동료들과 팬들은 큰 충격 속 추모와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동료 유튜버 고몽은 6일 자신의 SNS에 "대도서관 형님의 명복을 빈다"며 "외로울 땐 방송으로 힘이 돼주셨고 제 인생을 바꿔준 유튜브 시작에 대도 형이 있었다"고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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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유튜버 고몽은 6일 자신의 SNS에 “대도서관 형님의 명복을 빈다”며 “외로울 땐 방송으로 힘이 돼주셨고 제 인생을 바꿔준 유튜브 시작에 대도 형이 있었다”고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가 쓰러졌단 이야기에 장문의 건강관리 조언도 해주고 좋은 영화 나오면 시사회도 같이 데려가던 언제나 활력 넘치고 자신감 있던 유튜버들의 큰형이셨다”며 “시청자들과 늙어갈 거라던 형에게 너무나 이른 시간인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라이브 하면 정말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하셨었는데 이렇게 갑자기. 그 곳에선 평온하시길”이라고 덧붙였다.

김대범은 “건강하고 밝은 기운을 주던 대도서관님이 왜 벌써 하늘 나라로 가시는 거냐. 너무 빠르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세대 인터넷 방송인으로 20여년간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대도서관인 만큼, 온라인상에서도 추모 물결이 흐르고 있다. 특히 고인이 이틀 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히 활동했기에 충격 속 추모가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어제도 방송을 봤는데, 믿기지가 않는다”, “정말 말도 안 된다”, “제발 오보라고 해달라”, “어릴 때부터 콘텐츠를 즐겨봤다.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평안하시길”, “험하고 거칠던 인방 1세대들 사이에서 고고하게 선비같이 방송하던 모습이 좋았다. 명복을 빈다” 등 충격 속 애도를 전하고 있다.
6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대도서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대도서관이 약속 시간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지병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수사 중이다.
1978년생인 대도서관은 2002년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20여년간 아프리카TV, 트위치, 치지직,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약했다. ‘게임 크리에이터’의 대표적 인물로, 방송에서 선정적인 행동을 하지 않고 욕설을 자제하는 등 클린하고 모범적인 유튜버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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