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제 vs 캄보디아 특급' 김가영·스롱, 풀세트 접전 끝에 LPBA 챔피언십 4강 진출

이신재 2025. 9. 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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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풀세트 접전을 뚫고 LPBA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가영은 히다 오리에(일본)를, 스롱은 임정숙을 각각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김예은은 김보미를 3-1로, 한슬기는 김민영을 3-1로 제압하며 LPBA 데뷔 첫 4강 진출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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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응시하는 김가영. 사진[연합뉴스]
'당구 여제' 김가영(하나카드)과 '캄보디아 특급'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가 풀세트 접전을 뚫고 LPBA 챔피언십 4강에 올랐다.

5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8강전에서 김가영은 히다 오리에(일본)를, 스롱은 임정숙을 각각 세트스코어 3-2로 꺾었다.

김가영은 히다와 치열한 세트 교환전을 벌였다. 1세트 승리 후 2세트를 내주고, 3세트 승리 후 4세트를 다시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5세트에서 2-4로 뒤처진 상황에서 뱅크샷 포함 하이런 7점을 몰아쳐 9-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근 2개 투어 연속 우승자인 스롱은 '원조 퀸' 임정숙을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세트스코어 2-2로 맞선 5세트에서 5-8로 패배 직전이었지만 11이닝째 연속 뱅크샷으로 9-8 역전승을 완성했다.

3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스롱 피아비. 사진[연합뉴스]

다른 4강 진출자는 김예은과 한슬기다. 김예은은 김보미를 3-1로, 한슬기는 김민영을 3-1로 제압하며 LPBA 데뷔 첫 4강 진출을 이뤘다.

LPBA 준결승은 김가영-한슬기, 스롱-김예은으로 압축됐다.

같은 날 PBA 32강전에서는 김현우가 'PBA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3-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6일에는 PBA 16강전과 LPBA 준결승전이 열린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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