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박신자컵] ‘승부처 맹활약’ 가와이, “책임감을 가지는 선수가 돼야 한다”

김성욱 2025. 9. 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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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마이(172cm, G)는 승부처에서 더 강했다.

가와이는 경기 후 "내가 추구하는 경기가 나왔다. 시라고사는 강팀이라 쉽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실책이 있었지만, 내일 결승에서 수정해서 임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가와이는 4쿼터 승부처에서 더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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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이 마이(172cm, G)는 승부처에서 더 강했다.

덴소 아이러스는 6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BNK금융 박신자컵 4강 1경기에서 카사데몬트 사라고사를 70–64로 꺾었다.

이날 가와이는 19분 51초 동안 코트를 활발히 누볐고,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팀 내 최다득점자로 이름 올렸다. 또한 팀이 위기에 빠졌을 때마다 순도 높은 득점을 올렸다.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사라고사의 장신 사이를 돌파했다.

가와이는 경기 후 “내가 추구하는 경기가 나왔다. 시라고사는 강팀이라 쉽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아쉬운 실책이 있었지만, 내일 결승에서 수정해서 임하겠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경기에서 잘된 부분, 안 된 부분 모두 과제로 삼아야 한다. 승리의 이유는 끝까지 풀코트 프레스를 유지한 결과다. 준비가 잘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가와이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득점을 올렸다. 1쿼터, 팀이 2점 차(15-17)로 밀리고 있는 상황. 가와이가 스틸에 이어 단독 속공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2쿼터에도 적극적인 돌파로 34-33, 역전을 만들었다.

특히, 가와이는 4쿼터 승부처에서 더 빛났다. 덴소가 58-6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돌파 득점과, 3점포로 추격을 잠재웠다.

가와이는 이에 “지난 시즌이 끝나고 아쉬웠다. 팀에서 책임감을 가지는 선수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비시즌 동안 국가대표 경험 등을 통해 어떻게 팀을 이끌어가야 하는지 깨달았다. 승부처에서 승부사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아직은 과제가 남았다. 앞으로 시즌에서 잘 준비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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