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s 화웨이,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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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중국 화웨이가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의 두 번째 모델 '메이트 XTs'를 지난 4일 공식 발표하며 차세대 폼팩터 시장 선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첫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한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첫 트라이폴드폰을 선보인다.
트라이폴드폰 시장은 화웨이가 지난해 메이트 XT로 가장 먼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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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Flex G)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전자 프로토타입 트라이폴드폰. [삼성디스플레이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6/dt/20250906163315539dxav.png)
화웨이, 신형 트라이폴드폰 ‘메이트 XTs’ 공개
삼성전자, 10월경 첫 트라이폴드폰을 선뵐 예정
화면을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중국 화웨이가 두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의 두 번째 모델 ‘메이트 XTs’를 지난 4일 공식 발표하며 차세대 폼팩터 시장 선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첫 트라이폴드폰을 출시한다. 어느 업체가 글로벌 승자가 될지 주목된다.
‘메이트 XTs’는 인폴딩·아웃폴딩 혼합 구조로 된 폴더블폰이다. 두 개의 힌지를 활용했다. 한쪽은 화면을 바깥으로, 한 쪽은 안으로 접는 방식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는 화면을 펼치면 10.2인치, 한쪽만 접으면 7.9인치, 완전히 접으면 6.4인치다. 힌지 두께는 전작보다 16~23% 줄였다.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충격 저항 능력을 30% 강화했다고 화웨이 측은 설명했다.
후면 카메라 구성은 ▲5000만 화소 메인 ▲4000만 화소 초광각 ▲1200만 화소 잠망경 망원(5.5배 광학 줌) ▲초분광 카메라로 탑재했다. 500mAh 배터리, 66W 유선·50W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스마트폰의 두뇌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자체 제조한 화웨이 ‘기린 9020 칩’을 탑재했다. 기린 9020은 전작 대비 성능이 36% 향상됐다. 운영체제(OS)로는 화웨이 자체 OS인 홍멍OS5를 적용했다.
메모리는 16GB이며 저장공간은 256GB·512GB·1TB 세 가지로 구성했다. 스타일러스(M-Pen 3)와 전용 키보드를 지원한다. 색상은 레드·블랙·화이트·퍼플 등 4종이다.
출고가는 256GB 1만7999위안(약 351만원), 512GB 1만9999위안(약 390만원), 1TB 2만1999위안(약 429만원)이다. 램(RAM)은 모두 16GB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2일이며 중국에서 판매한다.
이에 맞서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첫 트라이폴드폰을 선보인다. 이르면 10월, 늦어도 11월 열릴 세 번째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신제품 ‘갤럭시Z 트라이폴드(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개최지는 국내가 유력하다.
이번 언팩에서는 트라이폴드폰뿐 아니라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 인공지능(AI) 글래스 등 신제품 3종이 공개된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내부 9.96인치, 외부 6.59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200만 화소 초광각, 1000만 화소 망원으로 구성됐다.
구조는 화웨이와 다르다.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듀얼 인폴딩(G자형) 방식이다. 크기는 화웨이와 비슷한 10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외부 커버 디스플레이는 6.5인치 수준으로 알려졌다.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프로세서를 채택한다. 카메라는 2억 화소 메인, 1000만 화소 망원, 1200만 화소 초광각으로, 갤럭시 Z 폴드7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가격은 3000달러(약 418만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트라이폴드폰 시장은 화웨이가 지난해 메이트 XT로 가장 먼저 열었다. 하지만 내수 중심이어서 글로벌 확산에는 한계가 있었다. 특히 구글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아 매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맹준호 기자 nex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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