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990원 소금빵’ 슈카월드, 결국 운영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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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360만 명을 보유한 경제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 운영자 슈카(전석재)가 팝업스토어 'ETF 베이커리'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5일 밝혔다.
슈카월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팝업스토어는 7일 영업을 끝으로 잠시 문을 닫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알렸다.
슈카월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ETF 베이커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금빵과 플레인 베이글, 바게트 등을 990원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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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8일 만에 “재정비 시간 갖겠다”

슈카월드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팝업스토어는 7일 영업을 끝으로 잠시 문을 닫고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알렸다. 오픈한 지 8일 만에 영업을 중단하는 것. 이어 “운영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으로 불편과 아쉬움을 드린 데 깊이 사과드린다”며 “질책과 조언을 깊이 새겨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들은 단가를 낮추기 위해 유통 경로를 줄이기 쉽지 않은 데다 높은 임대료·인건비 현실을 무시한 가격 책정이라고 지적했다. 슈카월드는 ‘유튜버니까 할 수 있는 가격 아니냐’는 질문에 “적자를 보고 파는 건 아니다. 박리다매여야 가능한 가격”이라며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었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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