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내세운 '한음페', 11월 인스파이어 아레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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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2주 앞두고 갑작스럽게 연기한 '2025 한터 음악 페스티벌'(한음페)이 오는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개최한다.
주최사 한터글로벌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연 일정 변경으로 불편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최적의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연장 검토에 시간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세부 공연 시간과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한터글로벌 공식 계정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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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기존대로 양일간 60분 공연 예정"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공연을 2주 앞두고 갑작스럽게 연기한 ‘2025 한터 음악 페스티벌’(한음페)이 오는 11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장소와 시간을 변경해 개최한다.

올해 한음페는 오는 11월 22~23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당초 헤드라이너로 예고됐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는 기존 계획대로 양일간 60분 이상의 무대를 꾸민다. 주최 측은 “다른 출연 아티스트와도 일정을 조율 중이며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예매가 이뤄졌던 티켓은 정식 오픈 전 선예매 기회를 부여해 기존 예매자들에게 우선 좌석을 보장할 방침이다. 세부 공연 시간과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한터글로벌 공식 계정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한음페’ 티켓을 예매했던 관객들의 반응은 분분하다. 기존 서울 상암동에서 인천으로, 일정이 9월에서 11월로 대폭 미뤄지면서 불만을 터트리고 있는 것. 공연장 규모도 대폭 줄어들어 만만찮은 후폭풍이 예상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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