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태어났어, 물 속에서"...거장 파올로 소렌티노의 '파르테노페', 9월 개봉 확정

정에스더 기자 2025. 9. 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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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파르테노페'의 개봉일이 공개됐다.

'그레이트 뷰티'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파르테노페'가 오는 24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지난 5일 공개했다.

함께 공개하는 메인 예고편 속 파르테노페는 "나는 여기서 태어났어 물속에서"라며 등장하는 첫 장면에서부터 시종일관 숨막힐 듯 우아한 외모와 매혹적인 언행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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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정에스더 기자) 화제작 '파르테노페'의 개봉일이 공개됐다.

'그레이트 뷰티'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감독 파올로 소렌티노의 신작 '파르테노페'가 오는 24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지난 5일 공개했다. 

'파르테노페'는 나폴리의 바다를 품고 태어난 완벽한 아름다움의 파르테노페가 자유, 젊음, 사랑을 통해 세상의 답을 찾아가는 미스터리한 여정을 펼쳐낸 작품이다. 감독의 고향인 나폴리를 배경으로 나폴리의 상징이자 수호신이 된 그리스 신화 속 파르테노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감독과 더불어 아카데미 수상에 빛나는 게리 올드만이 파르테노페에게 젊음과 인생에 대한 깨달음의 메시지를 던지는 작가 존 치버로 묵직한 열연을 펼치며, 영화의 타이틀이기도 한 파르테노페 역은 매력적인 배우 셀레스트 달라 포르타가 연기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공기마저 숨막히는 나폴리의 바다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파르테노페와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이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킨다. 타고난 미를 오롯이 관망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자유, 젊음, 사랑을 보란듯이 열정적으로 탐구하는 파르테노페의 인생은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감동과 더불어 신선한 충격을 선물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하는 메인 예고편 속 파르테노페는 "나는 여기서 태어났어 물속에서"라며 등장하는 첫 장면에서부터 시종일관 숨막힐 듯 우아한 외모와 매혹적인 언행으로 보는 이들을 몰입시킨다.

우연히 만난 작가 존 치버가 자신만의 인생을 당당히 펼쳐가는 파르테노페를 향해 "자넨 다 가질 수 있어 아름다움은 전쟁과 같지"라고 말하는 장면은 파르테노페가 품은 아름다움이 얼마나 대단한지와 더불어 그 아름다움으로 마주하는 세상이 어떤 미스터리한 서사 속으로 그를 이끌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7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화제작인 '파르테노페'는 A24가 칸영화제 직전 치열한 경쟁 끝에 미국 배급권을 획득해 이슈몰이를 시작하고, 글로보 도로 어워즈(Globo d'oro) 최우수 촬영상을 2회 수상한 최초의 여성 촬영감독 다리오 디안토니오가 CST 아티스트-테크니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며 단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탐미주의 거장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파르테노페'는 오는 24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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