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연 "박학기의 딸? 부담보다 좋은 자극…노래도 나와요" [인터뷰]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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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저도, 서로 좋은 자극을 받는 것 같아요."
'트라이'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박정연은 가수 박학기, 배우 송금란의 딸이다.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박정연은 "어릴 땐 조금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받아들이는 과정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아빠 딸인 건 바꿀 수도 없고 부정할 이유도 없지 않나. 그냥 좋은 자극을 받자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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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연 종영 인터뷰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아빠도 저도, 서로 좋은 자극을 받는 것 같아요.”

‘트라이’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 역으로 눈도장을 찍은 박정연은 가수 박학기, 배우 송금란의 딸이다. 언니 박승연 또한 아이돌 마틸다 출신이다.
박정연은 데뷔 전 아빠 박학기와 출연한 ‘윤도현의 러브레터’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유명세를 탔다. 이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20년 배우로 데뷔했다.
‘박학기의 딸’이라는 수식어는 박정연의 이름 앞에 자연스레 붙는 수식어가 됐다. 부담감은 없는지 묻자 박정연은 “어릴 땐 조금 부담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받아들이는 과정들이 있었던 것 같다”며 “제가 아빠 딸인 건 바꿀 수도 없고 부정할 이유도 없지 않나. 그냥 좋은 자극을 받자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는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빠도 제가 같은 업계에 있으니까 후배들에게 더 좋은 어른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드신다더라.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있는 것 같다”며 미소를 지었다.

박정연은 가족들의 반응에 대해 “제가 나오는 건 다 봐주시는데 어떤 반응을 해주시진 않는다”며 “제가 부담스러울까봐 앞에서는 티를 안 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학기를 언급하며 “연예인이라는 같은 직업이다 보니까 더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다. 궁금하실 텐데 괜히 제가 부담될까봐 조용히 응원해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어릴 때부터 가수인 아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박정연은 곧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음원도 발매한다. 작사에도 참여했다. 그는 “반려견에게 쓴 편지다. 너무 고마운 게 많고 위로도 많이 받는데 이 친구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저는 모르지 않나. 더 표현하고 싶었던 게 있었다”며 “반려동물이 아니더라도 소중한 누군가한테 전하는 마음으로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박정연은 “아빠께 음원 나온다고 말씀드리니까 놀라시면서 ‘들려줘’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의 길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박정연은 “연기는 아예 모르는 분야였는데 연습생을 하면서 연기 레슨을 받았다. 음악은 어릴 떄부터 자연스럽게 접했던 장르였는데, 연기는 신선하게 와닿았고 계속해서 마음이 많이 갔다”고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연은 “보면 반가운 배우가 되고 싶다. 반가우려면 아는 배우여야 하지 않나. 계속 기대하게 되고 궁금한 사람이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목표를 전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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