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의 4안타가 대단한 이유… 모두 다른 투수 상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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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올 시즌 2번째 4안타를 터트렸다.
이정후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구원 투수 고든 그라세포에게 우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각기 다른 투수에게 모두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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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정후가 올 시즌 2번째 4안타를 터트렸다. 특히 이번에는 모두 다른 선수를 상대로 안타를 터트리며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증명했다.

이정후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활약을 앞세워 세인트루이스를 8-2로 제압했다.
8월에 이어 9월 첫 2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준 이정후. 이날 경기에서도 흐름은 계속됐다.
1회말 첫 타석은 중견수 뜬공에 그쳤으나 이후 두 번째 타석에서 선발투수 마이클 맥그리비를 상대로 앞선 타석의 아쉬움을 만회하는 깔끔한 중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세 번째 타석에서 구원 투수 고든 그라세포에게 우전 안타를 치며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어 7회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라이언 페르난데스에게 3루타, 8회에는 크리스 로이크로프트를 상대로 유격수 내야안타를 치며 8회까지 등판한 모든 투수에게 안타를 터트렸다.
각기 다른 투수에게 모두 안타를 신고한 이정후.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그 누구도 이정후를 막을 수 없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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