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진핑의 김정은 환대에 "대만과 전쟁시 주한미군 방해"

박지혁 기자 2025. 9. 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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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환대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만과 전쟁이 있을시 북한을 이용해 주한미군을 방해할 목적의 전략이라고 해석했다.

홍 전 시장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정은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은 당부를 떠나서 푸틴으로부터 최고급 군사 기술을 넘겨받는 계기가 됐고, 시진핑에게는 그가 추구하는 2027 대만 통일전쟁의 지렛대로 김정은을 이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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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 4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북중 정상회담'을 했다고 5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 후 소규모 다과회와 만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조선중앙TV 캡쳐)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시진핑 중국 주석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를 환대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만과 전쟁이 있을시 북한을 이용해 주한미군을 방해할 목적의 전략이라고 해석했다.

홍 전 시장은 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김정은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은 당부를 떠나서 푸틴으로부터 최고급 군사 기술을 넘겨받는 계기가 됐고, 시진핑에게는 그가 추구하는 2027 대만 통일전쟁의 지렛대로 김정은을 이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진핑이 대만 통일전쟁을 할 경우, 주한미군을 신속 기동타격대로 투입할 수 있다는 GPR(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획을 무산시킬 수 있는 인물로 김정은으로 봤기 때문에 이번 김정은의 방중을 국빈으로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시진핑으로서는 김정은은 계륵이 아니고 자신의 야망인 대륙 통일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하고 결정적인 인물일 수도 있다는 확신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보탰다.

마지막으로 "양안전쟁은 바로 남북전쟁으로 이어질 수가 있다는 가설에 대비해 우리는 철저히 한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굳건하고 강고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그런 측면에서 미국의 주한미군 유연화 전략을 우리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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