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평당원 최고위원, 민주주의 새 역사 쓴다…사회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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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전당대회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지명직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에 대해 "평당원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민주주의 진리가 실현되면 우리 사회에 큰 변화의 물결을 불러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공론화 조사'에 참석해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쓴다"며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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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당원 결선 온라인 투표 통해 최종 선출

[파이낸셜뉴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전당대회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지명직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에 대해 "평당원도 최고위원이 될 수 있다는 민주주의 진리가 실현되면 우리 사회에 큰 변화의 물결을 불러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경선공론화 조사'에 참석해 "오늘 우리는 민주주의의 새 역사를 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정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을 위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을 공약한 바 있다. 이후 민주당은 지난 8월부터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작업에 착수했다.
정 대표는 "한 사람의 지혜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우리가 '집단 지성'의 힘을 믿고 지금까지 왔듯이 민주당 또한 당원들의 집단 지성의 힘을 믿고 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은 제 아이디어가 아니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경북을 방문했을 때 어느 평당원이 제게 제안을 한 것"이라며 "생각해보니 그 말이 맞았다. 왜 최고위원은 국회의원만 해야 되느냐. 왜 최고위원은 영향력 있고 무언가를 갖춘 사람들만 해야 되는가"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당시 그 제안은 "평당원 중에서 지명해 달라는 얘기였다'며 "제가 지명하는 것보다는 평당원들이 모여서 평당원의 대표로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민주적 과정을 거치는 것이 올바르겠다고 생각해서 오늘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평당원이 최고위원이 될 수 있는 사다리를 놓은 것이 제도로, 정책으로 앞으로 계속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날 공론화 조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자 3명과 당원 투표를 통해 선발된 1인은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민주당은 오는 9∼10일 전체 당원 투표를 통해 평당원 최고위원을 최종 선정한다. 당선자는 11일에 발표된다.
민주당은 지난 2일 평당원 최고위원 경선공론화 조사 대상자 12명을 공개했다. 평당원 최고위원은 현재 당직을 맡고 있지 않은 당원 가운데 당직 및 공직 경력(출마·경선 참여 포함)이 없는 권리당원이 대상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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