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윤상구 동서코포레이션 대표, 76세로 별세

김예슬 기자 2025. 9. 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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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 윤상구(76)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이사가 5일 별세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건축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던 고인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3년 귀국한 뒤 건축 자재·엔지니어링 회사인 동서코포레이션을 창립하고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고인은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우호 친선 훈장을 받았고,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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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선 전 대통령의 장남 윤상구(76) 동서코포레이션 대표이사가 5일 별세했다.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시러큐스대에서 건축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던 고인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83년 귀국한 뒤 건축 자재·엔지니어링 회사인 동서코포레이션을 창립하고 대표이사로 활동했다. 특히 문화유산 보존에 관심을 갖고 여러 시민 단체에 참여했으며 33개국에서 80여 개의 봉사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고인은 1987년 새한양 로타리클럽의 창립 회원으로 로라티 활동을 시작했다. 또 국제로타리 세계이사, 로타리재단 부이사장, 한국 로타리 백주년기념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로타리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 4만6000여 로라티클럽 및 로타랙트클럽, 140만 회원이 활동하는 국제적인 민간 봉사단체다.

고인은 지난해 9월 국제로타리 차차기 세계회장으로 확정됐다. 한국인이 국제로타리 세계회장직에 오르는 건 이동건 ㈜부방 회장 이후 두 번째였지만 취임 전 별세했다.

고인은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우호 친선 훈장을 받았고, 대한민국 국무총리 표창,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발인은 8일 7시 30분. (02)3010-2000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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