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기습으로 초토화된 ‘김건희 보물창고’ 취재 썰 (1.5화) [뉴쑤다_기자적시점]

최준혁 2025. 9. 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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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 김건희 특검팀은 김건희 여사 오빠의 장모 집을 압수수색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이른바 '나토 순방 목걸이'로 알려진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압수합니다. 물론 나중에는 모조품으로 확인됐지만, 논란의 목걸이 실물이 처음 특검에게 포착된 순간입니다.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모조품과 함께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의 상자와 보증서, 이우환 화백의 그림 등이 한날 한시에 압수됐습니다.

당시 상황을 취재한 기자는 압수수색을 당한 김 여사 일가 측으로부터 "많은 물품들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김 여사 오빠 장모의 집이 사실상 김 여사의 보물창고처럼 쓰인 게 아닌지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물론, 당일 압수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모조품과 추후에 서희건설로부터 확보한 진품 목걸이는 김 여사의 구속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법조계의 중론입니다.

그날의 압수수색이 특검팀의 수사에 큰 전환점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유입니다.

그날 압수수색 현장을 누빈 막내 기자와 특검 내외부를 취재한 베테랑 기자의 이야기, 그중에서도 <뉴쑤다 1화>에 다 담지 못한 이야기들을 따로 모았습니다.

<뉴쑤다: 뉴스로 수다 떠는 사람들> 1.5화, 기자적 시점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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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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