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 ‘신의 직장’ 문이 열렸다…금융공기업 신입 채용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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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금융공공기관들이 채용에 나섰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지난 3일부터 신입 행원을 채용하고 있다.
수출입은행도 지난 3일까지 신입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받았고, 오는 13일 1차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한 금융공공기관 관계자는 "지난해 4대 은행의 평균 연봉 수준이 1억2000만원에 달한다"며 "금융공공기관의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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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은 지난 3일부터 신입 행원을 채용하고 있다. 100명 채용을 계획으로 오는 17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10월 18일 필기시험 이후 11월 두 번의 면접을 거쳐 11월 28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산은의 1인당 평균 연봉은 1억1466만원이다. 공기기관은 장기근속에 대한 안정성이 보장돼 취업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중에서도 금융공공기관은 연봉까지 높아 많은 취준생들이 입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도 180명의 신입직원을 뽑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서류를 접수받는다. 이후 서류심사·필기·실기·면접시험을 거쳐 12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 디지털, 정보기술(IT), 고졸인재 등 4개다.
예금보험공사도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 중이다. 다음달 12일까지 서류를 접수받고 필기시험과 두 번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 분야는 금융일반(경영·경제·법)과 디지털, 고졸(일반행정) 등이다.
수출입은행도 지난 3일까지 신입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받았고, 오는 13일 1차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총 4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윤석열 정부 당시 산은 본점의 부산 이전 문제가 불거지며 최근 들어서는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 금융공공기관 관계자는 “지난해 4대 은행의 평균 연봉 수준이 1억2000만원에 달한다”며 “금융공공기관의 매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산은의 부산 이전 이슈 이후 언제든 본사가 옮겨갈 수 있다는 우려가 취준생들 사이 커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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