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KB금융 2R 선두로↑…공동2위 이가영·문정민·고지우·최은우 추격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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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2년차 유현조(20)가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이틀 연속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유현조는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7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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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2년차 유현조(20)가 생애 첫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한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이틀 연속 좋은 경기력을 뽐냈다.
유현조는 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7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데일리 베스트'에 힘입어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를 작성한 유현조는 5계단 상승한 단독 1위에 나섰다. 2위 그룹인 최은우, 이가영, 고지우, 문정민(이상 4언더파 140타)을 2타 차로 따돌렸다.
작년 이 대회에서 루키 우승을 달성하며 신인상의 중요한 발판을 놓았던 유현조는 좋은 기억이 있는 무대에서 미루고 미뤄온 올 시즌 첫 승의 가능성을 부풀렸다.
유현조는 둘째 날 페어웨이 안착률 92.86%(13/14), 그린 적중률 77.78%(14/18), 리커버리율 75%(3/4), 그린 적중 시 퍼트 수 1.64개, 퍼트 수 28개를 써냈다.
2라운드 10번홀(파4) 3.9m 첫 버디로 기분 좋게 시작한 유현조는 전반 나머지 홀을 안전하게 공략해 큰 위기 없이 모두 파세이브 해냈다.
후반 들어 1번홀(파5) 3.6m 버디로 강한 상승세를 타면서 2번홀(파4)에서도 비슷한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3번홀(파3)에선 5.8m 버디 퍼트도 성공시켰다.
리더보드 최상단을 내달린 유현조는 막판 8번홀(파4)에서 정확한 어프로치 샷을 앞세워 1.6m 버디를 보탰다.
어려운 코스 세팅에서 35개 홀을 돌면서 단 하나의 보기 없이 플레이를 이어가던 유현조는 9번홀(파4) 보기가 옥에 티였다. 페어웨이에서 날린 두 번째 샷이 그린 뒤 벙커에 빠진 데 이어 3.5m 파 퍼트가 홀을 빗나갔다.
유현조와 함께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표를 받은 최은우는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였고, 21계단 뛰어올랐다. 특히 막판 17번(파4)과 18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타면서 홀아웃했다.
고지우는 3타를 줄여 10계단 도약했다. 전반에 14번홀(파4) 버디 하나를 솎아낸 뒤 후반 2번, 6번, 8번(이상 파4) 홀에서 버디를 골라냈다. 어려운 9번홀(파4)에서 보기로 마무리했다.
고지우처럼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이가영은 버디와 보기 4개씩을 바꿔(이븐파 72타) 공동 2위 자리를 지켰다. 전반 7~9번홀에서 3연속 보기를 범했으나, 후반에 만회했다.
첫날 5언더파 단독 1위를 질주한 문정민은 1오버파 73타로 막았다. 초반 10~14번홀에서 2개 버디를 골라냈으나, 이후로 보기만 3개를 추가해 한 계단 내려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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